건강

노인냄새 안나게 할수 있습니다

영혼육건강 2022. 1. 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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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한테 냄새가 난다. 아름다운 향기가 아니라 나이가 들어가면 나는 냄새 노인 냄새입니다. 의학적으로 40대 이상되면

이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는데 깔끔을 떨고 나름대로 청결하다고 하다는분도 노인 냄새가 난다는 소리를 듣는다면 잘 보아야 될 것입니다.

 

 

* 40대 이후부터 생성되는 ‘노넨 알데하이드’가 냄새가 그 원인

 

일반적으로 40세가 넘어가면서 노화가 시작되고 이때 피부에서 ‘노넨알데하이드’가 분비되면서 악취를 발생시킵니다. 노넨 알데하이드는 40대 이후부터 피지 속의 지방산이 산화되면서 생성되는 물질인데, 이 물질이 모공에 쌓여서 부패하면 쾨쾨한 냄새를 일으킨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한양대병원 가정의학과 박계영 교수는 “청년기에는 노넨 알데하이드가 거의 생기지 않고, 40대 이후부터 서서히 만들어지기 시작해 노년기로 갈수록 양이 많아진다”며 “게다가 나이가 들면서 노폐물 분해와 배출이 원활하지 않은 것도 냄새가 강해지는 데 영향을 끼친다”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발생하며,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부터 체취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노인 냄새가 많이 나는 두피나 겨드랑이, 귀 뒤, 목덜미 등은 세정제로 깔끔하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두피‧겨드랑이(사진)는 여름철 땀 때문에 냄새가 많이 나는 부위입니다. 특정 부위는 세정제로 매일 씻어야 하고 매일 샤워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세정제를 사용하면 몸이 건조할 경우 수분을 빼앗아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지만 특정 부위는 세정제로 깔끔하게 씻어주는 것이 좋고, 두피나 귀 뒤, 목덜미, 겨드랑이, 발가락 사이 등은 냄새가 나기 쉬운 부위이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 써서 씻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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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몸 전체를 물에 담가 몸의 노폐물을 충분히 씻는 것도 필요하고, 욕조가 있다면 따뜻한 물을 받아두고 5분 정도 입욕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피로를 풀고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됩니다.

 

 

*걷기 운동이 최고입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몸을 많이 움직는것이 좋습니다. 그중에 걷기 운동인데 매일 30분 이상 걸으면 건강에 너무 좋습니다. 야외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필요하고, 특히 햇볕을 쬐면 살균 효과가 있어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적정 시간 동안 햇볕을 쬐는 것은 비타민 D가 많이 만들어지는 효과가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고, 더위 때문에 외출이 힘들다면 집에서 스트레칭 등 간단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력이 약해 외출이 어려울 때는 실내를 자주 환기해 주는 방법도 있다. 냄새가 옷이나 몸에 배기 쉽기 때문에 속옷은 하루에 한 번 갈아입고, 집에서 입는 옷도 2~3일에 한 번씩, 외출복은 그보다 자주 갈아입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자주 마셔야 합니다

 

성인은 하루에 4잔 정도 마셔야 하는데 이 정도도 안 마시는 분들이 태반입니다. 그래서, 몸속에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고, 담백한 음식 위주로 식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산 함량이 높은 육류는 체취를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윤종률 교수는 “조미료가 들어가거나 기름기가 많고 자극적인 음식은 냄새가 많이 날 수 있다”며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할 것”을 권했습니다.

 

또 나이가 들수록 입 냄새가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구취의 원인은 치석이나 충치, 치주 질환 및 구강위생 등 다양하다. 특히 어르신들의 경우 틀니 때문에 냄새가 날 수 있다. 이럴 때는 식사 후 양치질과 정기적인 구강 검진 등으로 예방할 수 있다. 양치할 때는 혀 클리너로 혓바닥까지 세정하고, 귀찮더라도 치실 사용을 하는 것이 치아 건강에도 좋다. 틀니를 쓰는 경우에는 식사 후에 빼서 틀니에 남은 음식물을 닦아주고 수면 중에는 빼놓고 자는 등 사용 방법을 지키도록 합니다.

 

 

* 청결함을 유지

 

하루 한 번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고 속옷, 평상복 등 자주 갈아입어야 하고, 햇볕 쬐면 냄새 완화 효과가 있고, 기름기 많고 자극적인 음식은 체취 유발합니다.

 

땀이 많이 나는 계절에 땀 냄새가 나는 것은 남녀노소 마찬가지지만, 고령자에게서 나는 냄새는 더욱 쾨쾨한 특징이 있고  고령자에게서 나는 특유의 냄새임으로 청결에 힘을 써야 합니다.  자신의 체취는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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