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적당한 운동 유산소 운동 걷기운동 최고
아무리 건강에 좋은 식품이 있어도 지나치게 섭취하면 안 먹은 것보다 못할 때가 있듯이 운동도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수이지만 과도하게 하여 건강을 망치는 일들을 여기저기 들어서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운동은 인체의 대사기능을 증가시키며, 초기 면역과 적응 면역의 기능을 증진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지만 보약도 지나치면 독약이 되는 것처럼 운동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면역기능의 상태를 좌지우지할 수 있다.
적당한 운동 유산소 운동 걷기 운동 하루 30분
그래서, 우리에겐 ‘적당한 운동’이 필요한 셈이다. 이쪽 분야에 전문의인 곽 교수는 적당한 운동으로 유산소 운동인 걷기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 지속하기를 권고했다.
특별히 똑같은 속도의 걷기 운동보다는 조금씩 달라지는 속도와 적절한 강약 조절하는 ‘인터벌 트레이닝’을 추천했다.
더불어, 근력 운동으로는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유동적인 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여러 운동 종류를 선택 후 강도를 점차 높여가는 운동을 권하며, 올바른 자세와 기술로 정확하게 시행할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곽 교수는 유산소 운동량은 ACSM(American College of Sport Medicine – 미국 스포츠의학회)에서 권고하는 바로, 중강도에서 주 3~5일, 1회 20~30분 이상 운동을 권장하고, 근력 운동은 1RM(Repetition Maximum)의 60~80%로 주 3회 정도, 1회 지속시간은 50분을 넘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무산소와 유산소 운동
운동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보편적으로 크게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유산소 운동은 편안한 호흡을 지속하면서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상당 기간 산소를 소비하는 운동이다. 그 예로 러닝, 등산, 수영, 자전거, 줄넘기, 걷기, 댄스 등이 있으며, 체력 향상과 다이어트 효과와 함께 심폐 지구력 향상에 도움을 줘 심장근육 강화(혈액순환 개선) 등 심혈관계 컨디션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
무산소 운동은 운동 시 산소 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거나 부족한 상태에서 운동하는 것으로, 숨이 차고 운동 지속이 힘든 단시간 운동이다. 그 예로 팔 굽혀 펴기, 씨름, 역도, 단거리 달리기, 스쾃 등이 있으며, 근육과 관절 주변의 뼈를 강화해 관절염 방지와 골다공증 예방, 근감소증 예방 등의 효능이 있다.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의 차이는 인체의 움직임 중 어떠한 에너지를 사용하느냐이다.
유산소 운동은 산소를 이용해 에너지 대사 과정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운동이고, 무산소 운동은 근육 속에 저장돼있는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운동이다.
곽 교수는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홈트 2가지로 유산소 홈트로는 버피 테스트를, 무산소 홈트로는 스쾃를 꼽았다.
마지막으로 운동의 첫걸음은 힘들지만, 운동이 습관화된다면 단순 체력을 증진하는 것뿐 아니라 삶의 질을 향상할 방법이라 전했다.
일상생활에서 활동량이 줄어 체중은 늘어나고, 근력은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바이러스로부터 우리를 지킬 최고의 백신인 다양한 ‘운동’으로 면역력을 증대하기를 권한다.
체중 증가를 극복하고, 바이러스의 침투를 대비할 적당한 운동으로 유산소 운동이 좋으며 특히 하루 30분 걷기 운동을 권장하고 있다. 건강한 삶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당장 오늘부터라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