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끝치기운동 고관절에 너무 좋은운동
고관절은 한번 다치면 회복 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예방차원에서 발끝치기운동이 효과가 있고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분들은 고관절에 조심 하셔야 됩니다.
의자병 무섭다
의자에 너무 앉아 있음으로 오는 건강에 좋지 않은 소리가 많은 사람입에서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시간마다 한 번씩 몸을 움직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꼭 더불어서 자기 전에는 이 하루 종일 정체된 혈관을 풀어주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자에 오래 앉아 있어서 혈류가 정체되어 있을 때 어디를 가장 집중적으로 풀어줘야 할까요? 바로 여기 고관절입니다.
고관절은 발끝치기 운동으로
고관절은 상체와 하체를 연결해 주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앉아있게 되면은 여기서부터 혈액순환이 잘 안 됩니다. 그러면서 이 혈액이 상하로 잘 순환되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고관절을 아주아주 쉽게 풀어줄 수 있는 운동으로 저도 매일 하고 있는 바로 발끝 치기 운동입니다.
발끝치기 운동은 뭐 워낙 매스컴을 타고 워낙 유명세를 타고 있고 이미 알고 있는분들도 계시고 또 집에서 하고 있는 분들도 많으실줄 압니다. 발끝치기 운동을 한 500번 정도 하고, 멈추면 순간 발끝에서부터 허리까지 전기가 통하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다리 전체로 따뜻한 기운이 확 퍼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종아리에 쥐가 잘 나고 무릎이 시리고 다리가 잘 붇는 것처럼 평소 이 정말 하체로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분들께는 여러가지 좋다는 약보다 효과가 좋은 운동입니다.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리면, 바닥에 앉거나 누워서 할 수가 있습니다.
앉아서 하는 경우
벽에 쿠션을 대고 기대서 감거나 바닥에 앉을 때에는 양손을 엉덩이 뒤쪽으로 짚어서 상체를 뒤로 살짝 기울여 주시면 됩니다. 그 상태에서 다리를 쭉 뻗고요. 이 양 발의 뒤꿈치를 붙이고 엄지 발가락을 톡톡톡 부딪히시면 됩니다.
누운 상태서 하는 경우
반드시 누 운상태서 양발 끝을 부채처럼 벌려졌다가 모여졌다가 살짝 톡톡 소리가 나면 됩니다. 그리고 발을 부딪히는 이 속도는 1초에 2번 그러니까 1분에 한 120번 정도를 기준으로 하시면 되고 4분 정도 하면 480~500번 됩니다.
30초 정도 쉬었다가 다시 4분 하시면 합이 1000번 됩니다. 하루 이 정도 하시면 좋습니다.
하시는 동안에 이 다리 전체 특히 허벅지 안쪽 바깥쪽 그리고 허리 복부로 이어지는 이 근육의 긴장감도 같이 느끼면서 하시면 훨씬 더 효과를 높일 수가 있습니다.
주의할 점
발끝치기 운동을 할 때에도 여러분이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이름이 발끝치기다 보니까, 엄지발가락을 치는 거에만 너무 집중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운동을 할 때에는 발치기에 집중하기보다는 이 고관절의 움직임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 운동을 해서 혈액순환이 되는 원리가 발끝을 쳐서라기보다는 이 상체와 하체를 이어주는 가장 큰 관문이 이 고관절을 내외로 회전시켜서 열어줌으로써 혈액순이 된 원리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도 이 발끝 측에 너무 집중을 해서 엄지발가락을 너무 세게 부딪히지 마십시오. 이 엄지발가락 밑에 튀어나온 뼈 부위를 너무 세게 부딪히면요 염증으로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프지 않게 부드럽게만 쳐주시고요. 또 뼈를 살짝 빗겨서 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당뇨가 있는 분들은 이 감각에 무뎌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 아파도 통증을 잘 못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발 운동을 할 때는 특별히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좀 두툼하게 쿠션이 있는 양말을 착용해서 보호하고 이 운동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어쩔 수 없이 오래 앉아 있어야 하는 우리 공부하는 학생들 그리고 앉아서 일하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은 오늘 알려드린 운동으로 하루 마무리 잘하셔서 집에서 주무시전에 4분, 일어나기 전에 이부자리에서 4분 정도 하시면 그 효과는 몸으로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