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아파트 경수진주연, 마동석 제작 아시나요?
영화 '백수아파트'는 배우 마동석이 제작을 맡고, 경수진이 주연을 맡은 미스터리 코믹 추적극입니다. 이 작품은 동네를 휘젓고 다니며 정의를 구현하고자 하는 백수 '거울'이 새벽 4시마다 아파트에 울려 퍼지는 층간 소음의 정체를 찾기 위해 이웃들을 조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경수진은 이번 작품에서 넘치는 오지랖으로 온 동네의 불의에 맞서는 백수 '거울' 역을 맡아 첫 영화 주연을 맡았습니다. 그녀는 시나리오의 재미와 자신이 잘할 수 있겠다는 확신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장편 영화를 연출한 이루다 감독과 함께 작업하며, 촬영 내내 열정을 쏟아부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영화는 층간 소음이라는 공감 가는 소재를 중심으로, 이웃 간의 소통과 단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냈습니다. 경수진은 실제로도 진취적이고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는 성격이 '거울'과 닮아 있어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었습니다.
제작자 마동석은 시나리오 단계부터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작품의 발전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루다 감독은 마동석에 대해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많이 주셔서 디벨롭 과정에 큰 힘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영화 '백수아파트'는 2025년 2월 26일 개봉하였으며, 언론과 관객들로부터 유쾌하고 따뜻한 영화라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경수진은 첫 주연작의 부담을 느꼈지만, 이루다 감독과 손을 꼭 잡고 영화를 보며 좋은 결과물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작품은 층간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웃들이 힘을 합쳐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과정을 그리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영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경수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자신의 연기 인생에서 변환점을 맞이했으며, 앞으로 로맨틱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백수아파트'는 사람 냄새 물씬 나는 따뜻한 영화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극장가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