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근본적인 질문 나는 누구인가

인생의 근본적인 질문 나는 누구인가

 

깊어 가는 가을입니다.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깊이 생각해 보는 계절이요. 나의 지나옴을 점검해 보는 시간입니다.
찬바람에 은행잎이 떨어져 길가에 쌓여 있습니다. 그위로 걸어봅니다. 여려가지 생각이 교차합니다. 찬바람이기에 옷깃을 세우고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 가을이 가기 전에 맘껏 가을을 마십니다. 걸어면서 생각에 잠겨봅니다. 나는 누구인가?

질문을 하면서 말입니다.

 

 

 

 

사색에 잠기면서 나는 누구지 하면서 가는 가을을 왜 이렇게 아쉬워하지 하면서 나라는 존재를 생각해 봅니다.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건지. 죽음 이후의 세계 분명하게 있는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ᆢ그리하면서 먼저 심령 깊은 곳에 묻습니다. 내가 누구인가? 무슨 철학적 질문 같기도 하지만. 빠른 세월 속에 나의 현수 소를 점검하고 내가 지금 바른 길을 가고 있는가 ᆢ조용한 시간을 갖고 깊이 생각하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내가 나를 안다는 것은 중요한 일 이니까요.
정체성이 뚜렷해야 어떠한 일에 있어서 흔들리지 아니하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갈 수 있지 않을까요?

나의 주인은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스스로 질문하면서 대답해 봅니다. 나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나를 잠잠히 사랑하시는 창조주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