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조깅수준으로 걷기운동 뇌의 인지 능력향샹

영혼육건강 2021. 12. 1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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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고 맨손체조 한번 하고 나면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상쾌합니다. 이렇게 가벼운 운동도 몸도, 마음도 새 힘을 솟게 하고 활력을 줍니다. 그래서, 조깅 같은 빠르게 걷기 운동을 할 때 정신건강, 뇌 건강에도 좋다는 것 말하고 싶습니다.


달리기 등 몸을 많이 움직이는 운동을 하고 나면 숨은 차지만 상쾌한 기분과 함께 정신이 좋아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특히, 마음만 먹으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인 달리기는 심폐지구력를 좋게 해 줄 뿐만 아니라 근육, 뼈를 동시에 강화해 주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각광을 받아온 운동입니다.


일본 쓰쿠바대 연구팀이 달리기 실험을 통해 운동이 정신 건강 개선 효과를 있음을 발표했습니다.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에서 조깅 수준으로 보통 달리기로 단 10분만 운동해도 뇌의 인지력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연구진은 10분만 달려도 기분과 실행 기능을 제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뇌의 전전두엽 피질로 통하는 혈류량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전두엽 피질은 전두엽의 앞부분을 덮고 있는 대뇌 피질을 가리키는 것으로 상황, 논리적으로 판단하고 정서와 심리상태 등 뇌기능 통합과 연관이 있고, 가장 기본적인 임무는 원하는 목표에 따라 생각과 행동을 조절하는 실행 기능입니다.


10분간 중간 강도로 달리기를 하면서 스트룹 과제를 내어 함께 수행하는 동안 전전두엽 피질이 크게 활성화되었다고
말하면서 달리기가 끝난 뒤 참가자들은 기분도 더 좋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기분에 관여하는 전전두엽의 활성화와 일치하는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뇌에서 전전두엽 피질은 전체 피질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피질이 두꺼울수록 실행 기능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옴으로 정신건강 개선이 필요할 때, 조깅 수준으로 걷기 운동을 자주함으로써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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