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걷기가 꼭 필요한사람
천천히 걷기를 권장하는 사람은 운동을 싫어하는 분입니다. 운동을 싫어하는 분들은 움직이는 자체를 싫어하기에 그렇습니다. 이러한 분들에게 먼저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는 것 권하고 싶습니다. 요즈음 산책길에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산책하듯이 걷다가 그다음에 천천히 걷기 하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천천히 걷기는또한 나이가 많아져 걷기를 싫어하는 분들입니다. 걷기 운동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에게 권하는 운동입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자주 움직이어야 한다고 많은 분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움직이어야 노년에 좀 더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누구나 쉽게 어디서든 할 수 있다는 뚜렷한 장점을 내세워 당뇨병에 좋은 운동으로 추천하는가 하면, 강도가 낮기 때문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천천히 걷기를 추천한 교수들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나이가 많거나 운동을 싫어하는 환자에게 권장할 수 있습니다. 대신 천천히 걷기로 운동 효과를 누리려면 적어도 하루 8000보에서 1만보는 걸어야 합니다. 한 시간 반 정도 됩니다. 오전 30분, 오후 30분으로 구분해서 걷는 것이 지루함을 덜어 운동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아주대병원 내분비과 교수)
걷기는 유산소 운동의 ‘제왕’입니다. 더불어 심리적 평안을 줍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코르티솔 분비 등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고려대 구로병원 백세현 교수)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유연성 운동 등 모든 운동을 적절히 하는 것이 좋지만, 이 중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유산소 운동입니다. 혈당을 조절해주고 심폐기능과 혈중 지질 개선에 좋습니다. 강도가 가장 중요한데요. 조깅이나 자전거를 할 수 있다면 가장 좋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천천히 오래 걷기도 좋습니다.”(경희대병원 이상열 교수)
이러한 전문적인 교수님들이 추천하는 운동이니 참고하시고 이러한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