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울때 가정에서 꼭 해야 하는 운동
추운 겨울입니다. 운동을 하고 싶지만 조심해야 합니다. 노인분들은 미끄럼에 주의하셔야 하고 고혈압이 있는분들은 추울 때는 외출을 삼가하는 것 잘 아시지요. 그리고, 보통 겨울철에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따뜻한 집안에만 있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집에 있고 싶어 한다고 신체 활동을 하지 않으면 오히려 몸이 더 굳어지고 무기력함에 빠지기 쉽습니다. 특히,
관절이 굳이지고 근력도 떨어짐으로 관절통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헬스클럽, 필라테스 등의 체육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는 가정에서 신체 활동을 높이는 운동법 중 하나로 '제자리 걷기와 제자리 뛰기'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제자리 걷기는 가정에서 좁은 공간에서도 TV를 보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지루하지 않게 할 수 있는 유용한 운동입니다. 유산소 운동으로 당뇨, 고혈압 환자에게 효과적이고, 심폐기능을 강화하는데 좋습니다. 특히, 고령자에서는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제자리 걷기과 제자리 뛰기는 다양한 방법으로 시행할 수 있는데, 건강한 젊은 사람의 경우 유산소 운동의 효과와 운동량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파워 워킹을 할 때처럼 무릎을 높게 들고 팔을 흔들며 리듬감 있게 하면 좋습니다.
노인 또는 관절염 환자나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사람은 보조기구나 문고리 등을 잡아 낙상에 유의하면서 천천히 시행하고 한 다리로 서기 자세를 잠시 유지하듯이 제자리 걷기를 하면 회복이 빠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균형 감각을 높이고 중둔근과 같은 엉덩이 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기에 좋습니다.
전문의 교수는 "제자리 걷기의 속도, 강도, 시간, 빈도는 나이와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이틀간격으로 30분 이상을 시행하는 것을 권고한다"며 "추운 날씨나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환경에서는 집안에서 관절 및 신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운동인 제자리 걷기와 제자리 뛰기 운동이 제격임을 권하고 있습니다.
춥다고 집에서 따뜻한 이불속에서 TV만 너무 보지 마시고 몸을 움직 이셔야 합니다. 중간층소음 조심하시면서 유산소
운동인 제자리 걷기와 제자리 뛰기운동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