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근력에는 뭐니뭐니 해도 스퀴트 제일
겨울은 겨울입니다. 추우니까 밖에서 운동이 잘 안되니까 집안에서 운동하는 것을 찾습니다. 집에서 많이 하는 운동 중에
허벅지 근력 키운데 스쾃 운동이 제일이 아닐까 싶어 권해 드립니다.
집에서 운동 시간을 따로 내어 거창하게 안 해도 됩니다. 집에서 매일 5분에서 10분만 해도 달라지는 몸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체형 전문의사 김수연(강남 세란의원 원장)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매회 등장하여 각종 홈트 운동을 소개하고 직접 시연을 보였습니다. 그는 2008년부터 유튜브에 각종 운동법 동영상을 올리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600여 개를 만들어 띄웠고
김 원장은 “작은 운동 하나라도 어디서든 꾸준히 하면 그게 평생 습관이 되어 백 년 가는 몸을 만든다”며 “일상에서 습관처럼 하는 운동의 효과를 믿고 실천해 보면 종교에 입문하는 것처럼 놀라운 변화와 생활의 활력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도 병원 곳곳서 스트레칭을 하고 틈틈이 근육 운동을 합니다.
원장은 일상 속 습관 운동으로 남자는 스쾃, 여자는 플랭크를 권했는데. “앉았다가 일어나는 스쾃는 전체 근육의 70%를 차지하는 허벅지 근육을 키우고 거기서 나오는 양질의 호르몬 효과로 남성에게 흔히 생기는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줄입니다”
여성분들은 플랭크 운동이 좋습니다. 팔로 바닥을 짚고 몸을 옆으로 세워 버티는 플랭크 운동은 팔, 어깨, 복부, 다리 근육을 골고루 키우고, 체형을 바로 세워서 여성들의 몸맵시를 좋게 한다고 김 원장은 전했습니다.
그는 척추측만증 청소년을 운동으로 교정하는 치료를 꾸준히 해왔고, 김 원장은 “꾸준한 운동으로 척추가 바로 서는 것을 경험하면, 평생 운동으로 몸을 가꾸겠다는 마음가짐이 생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병원에는 걷기와 달리기 자세 정밀 분석 장비가 있다. 김 원장은 “바른 자세로 운동을 해야 부상 없이 오랫동안 할 수 있고, 운동 효과도 크게 높일 수 있다”며 “운동은 자세가 생명”이라고 말했다.
남자는 허벅지 좋은 스쾃, 여자는 몸 체형을 바르게 세워주는 플랭크 운동이 좋은데 습관적으로 될 때까지 꾸준함이 필요합니다.